대신증권이 24일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테스에 대해 내년에 실적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5천원에서 5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김경민 연구원은 "양대 고객사가 연간 20% 이상의 출하 증가를 달성하려면 내년에 시설 투자를 늘려야 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내년 테스의 실적 증가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또 내년 삼성전자의 D램과 낸드(NAND) 출하 증가를 각각 20%, 35%, SK하이닉스는 각각 20%, 23%로 전망했다.
사진=테스 홈페이지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