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여행박람회와 연말 할인이벤트를 통해 최신 여행정보와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하나투어는 내달 1~3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여행박람회는 전세계 유명호텔과 항공사, 관광청, 면세점 등 국내외 여행관련 업체들이 한데 모여 최신 여행정보와 저렴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도권에 이어 올해부터는 부산에서도 개최된다.
박람회장에서는 '보라카이 5일' 패키지여행상품이 29만9천원부터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또, 한국인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다낭 5일'과 '장가계 4일/5일'은 39만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겨울여행지로 각광받는 '북해도 4일'도 기존 가격에서 14% 할인된 94만9천원부터 만날 수 있다.
예약한 여행상품에 따라 과일바구니, 골프커버, 여행용 캐리어 등 사은품도 제공된다. 또, 박람회 입장고객 대상 경품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거쳐 세계일주 항공권(2명), 장가계 왕복항공권(3명), 방콕 왕복항공권(3명) 등의 행운을 누릴 수 있다.
하나투어는 또, 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연말 라스트찬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인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세계 37개 도시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예약 가능한 가장 저렴한 노선은 중국 청도로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합친 왕복항공권 가격이 8만9천원부터다. 보라카이행 항공권은 20만9천원부터, 하와이도 48만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사진=하나투어 홈페이지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