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가 강하늘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배우 설인아가 강하늘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설인아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강하늘의 팬임을 고백했다.
 
설인아는 "목소리를 바꿀 수 있는 어플로 얼굴을 가린 채 고백 영상을 찍어 강하늘에게 보냈다"고 한 후 최근 영화 인터뷰로 만난 자리에서 강하늘과 그 동영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MC들은 설인아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보라고 부추겼고, 그는 "저만 알고 싶은 강하늘 선배님이었는데 어느새 정상까지 가셨다. 따라잡을 테니 기다려 달라"며 "날씨가 추워졌는데 군 생활 잘 하시길 바란다. 허락만 해주시면 면회 가겠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설인아는 올해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학교2017'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으며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고정 출연 중이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