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 이하늬 커플이 'MAMA'를 찾았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1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2017 MAMA'에 시상자로 함께 한다.
이하늬는 "내가 누군지 아니"라는 유행어를 비롯해 레드카펫 MC 신아영, 김영철, 지숙과 함께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MAMA'에는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자리한 만큼 영어로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9회를 맞은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지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꾸준한 진화를 거듭해왔다.
'2017 MAMA in Hong Kong'에는 슈퍼주니어, 엑소, 방탄소년단, GOT7, 레드벨벳, 워너원 등이 출연한다. 배우 권율, 김민석, 김새론, 김유정, 김재욱, 남주혁, 박주미, 송중기, 송지효, 안재현, 윤계상, 이범수, 이영애, 이제훈, 이청아, 이하늬, 조보아, 지수 등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레드카펫과 시상식은 Mnet 채널과 아시아 14개 국가 및 지역의 주요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