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최다니엘, '시선강탈' 샤워 신 공개...남성미 발산

입력 : 2017-12-05 16: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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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최다니엘이 방송 2회 만에 남성미 물씬 풍기는 샤워 신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은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캐릭터들의 개성을 한껏 살린 배우들의 열연,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최다니엘은 극중 다른 사람과 거리감을 두는 남치원 역을 맡아 냉정하고 차가운 냉미남의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다니엘은 5일 탄탄한 잔 근육의 상반신을 드러낸 샤워장면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최다니엘은 샤워 중 고뇌에 빠진 눈빛을 선보여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딱 벌어진 어깨와 반전 잔 근육으로 거침없는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반면, 등에 크고 깊게 자리 잡고 있는 화상 자국이 희미하게 드러나면서 철저하게 베일에 쌓여있는 보스 남치원의 과거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최다니엘의 신비감 가득한 샤워 장면은 지난 8일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촬영됐다. 이 촬영을 위해 상반신 탈의를 감행한 최다니엘은 쑥스러운 웃음을 띄운 채 등장, 주변 스태프들의 장난기 어린 환호성을 받았다. 하지만 본 촬영에 들어간 최다니엘은 이내 리허설 전 쑥스러워하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캐릭터에 몰입, 물줄기 아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KBS 2TV '저글러스:비서들'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다. 2회 분이 오늘(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스토리티비 제공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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