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지니뮤직-YG PLUS 통해 투 트랙 음악 유통 나선다

입력 : 2017-12-08 15: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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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지니뮤직과 YG PLUS를 통해 투 트랙 음악 유통에 나선다.
 
YG는 "지니뮤직과 음원 및 음반 유통 재계약을 통해 신규 프로모션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자회사 YG PLUS를 통해 음악 유통사업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YG에 따르면 기존 발매된 음악들은 자회사인 YG PLUS와 함께 아티스트 연계 마케팅 등을 협업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이어간다. 신규 음악은 지니뮤직과 함께 선도적인 음악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YG는 "지니뮤직과의 이번 계약을 통해 신규 발매 음악에 대한 프로모션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자회사인 YGPLUS 중심으로 기존 콘텐츠 유통 및 신규 투자인프라 구축을 통해 음악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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