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김준현 "만두, 가장 즐겨먹어…아내 기다리다 만두 여덟판 먹은적 있어"

입력 : 2017-12-14 08: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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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개그맨 김준현이 만두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신동엽은 1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만두 편에서 김준현을 "많이 먹는 미식가"라며 '미대식가'라고 소개했다.
 
김준현은 "(만두는) 베스트 10 중에 하나고 최근 가장 즐겨먹는 메뉴이기도 하다"고 만두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아내를 기다리다 스팀 소리에 끌려 만두를 여덟판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김준현은 "음식을 먹을 때 T.P.O를 내가 만든다"며 "순댓국을 시켜놓고 밖에서 추위를 느끼고 들어가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황교익은 "'맛있는 녀석들'에서 체험을 해봤다"면서 "우동을 먹는데 얼음주머니를 달아놓고 10분 지나니까 정말 우동이 맛있더라"고 덧붙였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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