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가 새해맞이 특별전으로 연말연시-얼리버드 공동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국내외 기획전이 눈에 띈다. 이는 올해 유난히 긴 연휴가 많았음에도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
인터파크투어는 해외 항공권을 특가 판매하는 '설 연휴 특선여행', 패키지-자유 여행상품을 한데 모은 '요즘 누가 연말연시에 해외여행을 다들 갑니다' 등을 준비했다. 국내 기획전으로는 제주 항공권?숙박?패키지 상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주 연말연시X설날연휴', 신년 해돋이 여행 시 머물기 좋은 국내 숙소를 추천해주는 '2018년에도 잘'해'보자' 등이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 인터파크투어가 특히 추천하는 가성비 뛰어난 상품으로는 20만원 초반대 일본 왕복항공권이다. 10만원 초반대 중국 청도 패키지, 항공권-숙소를 포함해 50만원대로 즐길 수 있는 푸켓 자유여행상품 등도 있다. 왕복항공권-호텔숙박-렌터카 등을 제공하는 제주 3일 여행상품 역시 30만원대에 예약 가능하다. 해돋이 명소 인근 국내 리조트-호텔은 3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폭 넓게 준비돼 있다.
내년 상반기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얼리버드를 위한 이벤트도 있다. 이른 예약을 통해 여행 경비를 아끼려는 '알뜰족'을 위한 혜택이다. 내년 1~3월 출발 여행상품 예약자에게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캐리어를 증정하며, 4~6월 출발 여행상품 예약자에게는 해외패키지-호텔, 국내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하루 세 번 응모 가능한 여행상품권 증정 찬스도 마련했다.
인터파크투어 마케팅팀 박혜련 팀장은 "내년 상반기에는 설날, 삼일절,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을 잘 활용해 휴가를 하루정도 쓴다면 4~5일 가량 쉴 수 있다"며 "이런 연휴를 잘 활용해 평소 가고싶었던 여행지를 다녀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인터파크 제공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