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나이 든다는 것, 추억 많아져 좋다"[화보]

입력 : 2017-12-22 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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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하와이 아일랜드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드러냈다.
 
22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트래블러'는 하와이 아일랜드에서 촬영한 손예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하와이주 대표 6개 섬 중 가장 큰 하와이 아일랜드에서 이뤄졌다. 공개된 화보 속 손예진은 레이스 블라우스와 스팽글 스커트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여기에 아이웨어 브랜드 '뮤지크'의 은은한 핑크빛 미러렌즈를 착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레오퍼드 패턴의 셔플 선글라스는 여성미를 살린 브이넥 니트와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예진은 "나이 들어 간다는 것은 마음이 넓어지고 여유가 생긴다는 것"이라며 "추억이 많아져서 좋은 일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 '협상'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촬영을 마쳤다"며 "대표작으로 꼽히는 '클래식'과 '내 머리속의 지우개'를 넘어설 새로운 멜로 차기작으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손예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트래블러'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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