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자예드 만수르 청혼설 부인…네티즌 "노이즈 마케팅, 이름은 알렸네"

입력 : 2017-12-22 21:56:49 수정 : 2017-12-22 22: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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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다 인스타그램

가수 안다가 UAE(아랍에미리트) 왕세제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로부터 청혼을 받았다는 루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만수르의 방한 소식을 전하면서 그 이유가 안다에게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또 지난해 1월에도 셰이크 만수르의 가족 중 한명이 안다에게 공개적으로 구애를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후 UAE 대사관은 "자예드 만수르는 사적인 문제로 방한한 것"이라며 "안다와 관련 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다"고 일축했다.
 
안다의 소속사인 에스팀 관계자 역시 "본인 확인 결과, 청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안다와 만수르 가문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이즈 마케팅, 더도 덜도 아님(anab****)","가수가 노래로 떠야지 이게 뭐냐, 너무 티 난다(jins****)","기획사는 그래도 이름은 알렸다고 할듯(clop****)","이 기사 몇 년 전에도 나왔는데 지금 또 올라오는 건 무슨 이유지?(ss92****)" 등의 반응을 남겼다.

안다는 2012년 첫 싱글 '말고'로 데뷔했다. 이후 'S대는 갔을텐데', '히프노타이즈'(Hypnotize) 등의 곡들을 선보였지만 별다른 인지도를 얻지는 못했다. 지난 4월에는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 출연했고, OST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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