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예능 1위 '미운 우리 새끼' 22.2% 시청률...고준희, 주병진 등장에 눈길

입력 : 2017-12-25 12: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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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미우새' 의 시청률은 평균 22.5%, 최고 22.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준희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앞서 고준희는 토니안의 이상형으로 언급된 것은 물론, 직접 토니안과 조우한 바 있다.

그녀의 출연에 토니안의 어머니는 "반갑다. 너무 예쁘다"라며 "토니만 좋아하면 뭐해 고준희 씨도 좋아해야지. 우리 아들 좋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세상에 나 같은 시어머니 없다. 대한민국 최고의 시어머니다"라고 셀프 어필해 고준희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계의 미운 우리 새끼의 대부’ 주병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김건모를 뛰어넘는 생후 707개월의 주병진은 후배 개그맨 박수홍이 살고 있는 아파트 맨 꼭대기의 펜트하우스를 소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병진은 “나는 어려때 너무 가난해서 집을 가질 때는 꿈이 이루어진 줄 알았다”면서 “막상 살아보니 이거는 껍데기다.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들이 같이 있다면 완성되는 것”이라는 마음 속 진심을 전했다.

또 토니안은 붐, 강남, 샘오취리와 함께 가나로 떠나 샘오취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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