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는 VR게임 '오버턴'이 국내 VR게임 최초로 HTC사의 VR기기인 바이브(VIVE)와 함께 번들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이브는 HTC가 발매한 소비자용 VR시스템으로, VR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기기 중, 정확한 위치추적을 할 수 있는 룸 스케일(Room Scale) 모션 트래킹이 가능한 제품이다.
오버턴은 와이제이엠게임즈가 글로벌 플랫폼에 출시한 VR 어드벤처 게임으로, 스팀 출시 직후 톱 셀러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VR게임 중 최초로 '스팀VR 콜렉터블'에 선정되기도 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에 따르면 '바이브+오버턴 번들팩'은 연말연시를 맞아 HTC에서 발매하는 프로모션 패키지로, 바이브와 함께 VR게임 오버턴, 한정판 머그컵, 마우스패드, 그리고 1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브(VIVE) 공식 쇼핑몰과 VRti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