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내년 1월 말 둘째 아들을 출산한다.
전지현 소속사 관계자는 "전지현이 내년 1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둘째 역시 첫째아이와 마찬가지로 아들이라고 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동갑내기 연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2월에는 첫 아들을 낳았다.
한편 전지현은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지난 2013년에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016년 '푸른 바다의 전설', 올해 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베를린'(2013), '암살'(2015)을 통해서도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