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과 박정민이 새해 첫날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29일 NEW에 따르면 영화 '염력'에서 호흡을 맞춘 심은경과 박정민이 오는 1월 1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염력'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심은경과 박정민은 극 중 각각 생활력 강한 청년 사장 '루미'와 그를 돕는 청년 변호사 '김정현'를 연기했다.
'염력'은 어느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의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1월 말 개봉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