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영화 '강철비'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오후 배급사 NEW에 따르면 '강철비'는 전날 전국 583개 스크린에서 12만245명을 모아 누적관객 401만3336명을 기록했다. 개봉 18일 만의 기록이다.
이에 두 주연 배우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우성은 "'강철비'를 향한 뜨거운 사랑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고, 곽도원은 "2018년 새해를 맞이해 아주 뜻깊은 일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한 후 북한군 최정예요원이 북한 1호를 데리고 대한민국으로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달 14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