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김성태 JTBC 신년 토론회에서 탄핵 당한 꼴…손석희 신뢰감 잃어"

입력 : 2018-01-03 1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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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트위터, JTBC 제공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JTBC 신년 토론회에 대해 평가를 내렸다.

신 총재는 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JTBC 신년토론회' 꼴촌평"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참가자들을 비난했다.

그는 "노회찬 의원은 과유불급 반말의 극치 꼴이다. 황교익은 새해에도 빨강색 안경만 쓰고 다니는 꼴이고 유시민은 공상과학소설 쓰고 있는 꼴이다"고 했다.

이어 "손석희는 신뢰감 잃은 진행자 꼴이고 박형준은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꼴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JTBC 신년 토론회에는 유시민 작가, 박형준 동아대 교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출연했다. 김 원내대표와 노 원내대표는 각각 보수와 진보  패널로 나와 적폐청산과 정치권 새판 짜기등의 쟁점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JTBC 신년특집 토론은 손석희 앵커가 메인뉴스 진행을 맡은 이후 새해 맞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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