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명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신작 '로건 럭키'로 돌아온다.
18일 배급사 스톰픽쳐스코리아는 영화 '로건 럭키'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스틸 16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머리를 맞댄 채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지미 로건(채닝 테이텀)과 클라이드 로건(아담 드라이버)의 모습은 앞으로 벌어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로건 형제의 계획에 합류하게 된 금고 폭파 전문가 조 뱅(다니엘 크레이그)의 심상치 않은 표정도 담겼다. 여기에 섹시한 여동생 밀리 로건(라일리 코프)과 조 뱅의 형제들까지 합세해 이들이 보일 호흡에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는 별 볼일 없이 살던 로건 형제가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 당일, 지하 금고를 털기 위해 '한탕'을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트웰브' 등 '오션스' 시리즈를 탄생시킨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채닝 테이텀, 다니엘 크레이그, 아담 드라이버, 라일리 코프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개봉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