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주연 '골든슬럼버', 메인 포스터 공개…2월 14일 개봉

입력 : 2018-01-19 1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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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4일 개봉하는 영화 '골든슬럼버'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9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강동원이 주연으로 나선 '골든슬럼버'의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건우'(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평범한 택배기사 건우를 연기한 강동원은 파란 택배 유니폼과 편안한 웨이브 헤어 등 친근하고 일상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도심 한복판에서 누군가로부터 쫓겨 다급한 표정으로 난간을 뛰어넘는 강동원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내가 도망친 순간, 모두가 위험해졌다"는 카피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다. 배우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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