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데스큐어', 박스오피스 정상…'그것만이' '코코' 뒤이어

입력 : 2018-01-19 08: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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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이즈 러너3' '그것만이 내 세상' 포스터.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 등이 주연한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전날 전국979개 스크린에서 16만6429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9만6911명이다.
 
이 작품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다.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는 당일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선두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영화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다. 할리우드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등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이병헌 박정민이 주연으로 나선 '그것만이 내 세상'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같은 날 전국 833개 스크린에서 11만299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26만3489명을 기록했다.
 
이어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가 이날 하루동안 8만5228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23만7365명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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