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치어 업 나이츠' 등 다양한 직원소통행사 확대

입력 : 2018-01-22 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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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도전을 통한 성공과 실패 스토리를 공유하는 '치어 업 나이츠(CHEER UP NIGHTS)' 행사를 활발히 전개해나가고 있다.   
 
'치어 업 나이츠'는, 멕시코에서 시작된 실패 공유 네트워킹 행사인 '퍽업 나이츠(Fuck-up Nights)'를 하나투어의 색깔에 맞게 벤치마킹한 오프라인 스토리 공유 플랫폼이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3월부터 분기별로 주제(감성서비스/꿈/도전)에 따라 내부 연사를 선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연사와 청중은 모두 임직원들의 자발적 신청과 참여로 구성된다. 행사 중 맥주, 치킨, 피자가 제공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잘 모르는 부서의 직원들끼리도 자연스럽게 소통에 참여하게 된다고 하나투어 측은 밝혔다.
 
하나투어 조직문화팀 박병훈 팀장은 "'치어 업 나이츠' 행사는 비슷한 고민이나 도전을 미리 경험해 본 임직원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파괴적인 혁신의 자세를 배우고 불합리한 업무 프로세스를 적극 개선하려는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하나투어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13개의 스마트워크센터까지 확대해 더 많은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열고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하나투어는 이달 말, 지방지사로는 처음으로 부산지사 '치어 업 나이츠'를 열고 '사랑'을 주제로 임직원간 소통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치어 업 나이츠' 외에도 대표이사와 직원 간 월례 행사인 '사장님 톡 투 유(talk to you)', 임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심사하고 보상하는 제안제도 세사미, 하나킹 등을 통해 사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급여일인 가정의 날 6시 정시퇴근, 매주 금요일 자율복장 근무, 유연근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하나투어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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