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디올 오뜨 꾸뛰르 쇼' 참석, 파리 환하게 한 미모

입력 : 2018-01-23 13: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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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크리스챤 디올 오뜨 꾸뛰르 파리 컬렉션'에 참석해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송혜교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디올(Dior)의 초청을 받아 파리에서 열린 2018 SS 크리스천 디올(Christian Dior) 오뜨 꾸뛰르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혜교는 뜨거운 취재 경쟁에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해외 취재진은 물론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쇼에 참석한 송혜교의 패션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송혜교는 베이지 컬러 트렌치 코트에 베레모와 미니 백을 함께 매치해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허리 라인을 강조한 디올 18 SS 트렌치 코트에 빈티지한 골드 메탈 장식으로 우아함을 자아내는 '마이 디올 레이디 백(My Dior Lady Bag)'을 더해 시크한 프렌치 여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마이 디올 레이디 백
이날 크리스천 디올 패션쇼에는 배우 송혜교와 톱모델 나오미 캠벨, 알렉사 청, 할리우드 배우 헤일리 베넷, 에밀리 블런트 등이 참석했다.
 
사진=디올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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