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박정민 주연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세상'은 22일 10만 64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101만 2034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는 2위에 자리했다.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안정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와 '코코' '쥬만지: 새로운 세계' 등의 외화 사이에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그것만이 내세상'은 한물간 복서 형과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피아노 천재 동생이 한집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배우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등이 출연한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