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양고기 요리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NN 생방송 투데이는 지난 24일 램 전문점 '호우111'만의 특별한 비법을 소개했다.
호우 111은 도축한 양고기를 최단시간내 항공편으로 이송해 신선함을 유지한다. 또 24~72시간 숙성해 누린내를 잡고 양고기 본연의 맛을 살려내고 있다.
저렴한 숄더랙보다 고급 부위인 프랜치랙(등부위)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랜치랙은 양 한 마리에 2% 정도만 나오는 귀한 부위로, 보통 특급 호텔에서만 사용하는 최상급 고기로 통한다.
양고기는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여 어지럼증과 오장을 보호하는 성분이 있다. 또한 단백질, 철, 아연, 비타민B, 칼슘, 인 등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함유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