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도도맘', 니콜 키드먼 옆에서는 오징어?

입력 : 2018-02-02 16: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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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씨(왼쪽)와 니콜 키드먼.

유명 블로거 '도도맘'의 전 남편인 조용제 씨가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혼인파탄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 이후 도도맘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모아지고 있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과거 자신의 블로그에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우아한 핑크빛 드레스 차림의 김씨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니콜 키드먼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특히 연예인 못지 않은 그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김씨는 지난 2002년 미스코리아 대회 대전 충남 지역 예선에서 협찬사 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씨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강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불륜행위로 인한 혼인파탄 손해배상청구 소송' 결과를 밝혔다.

그는 "강용석 변호사의 혼인파탄 행위가 인정이 됐고, 4000만원의 위자료 배상 판결을 받았다"며 "가정은 산산조각이 났고, 저는 일반인임에도 여러 차례 언론에 오르락 내리락하며 며칠밤을 쓰디쓴 가슴을 부여잡고 샜는지 모르겠다"고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강 변호사와 김씨는 지난 2015년 불륜설에 휩싸였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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