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코헨 감독의 신작 '허리케인 하이스트'가 오는 3월 15일 관객을 만난다.
6일 배급사 NEW는 '허리케인 하이스트'의 개봉일을 알리며 극 중 허리케인의 위력과 피해 규모를 짐작하게 하는 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속 300km가 넘는 초대형 허리케인이 담겼다. 실제 뉴스를 보는 듯 완벽하게 구현된 재난 장면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9m가 넘는 해일과 건물 붕괴, 대피령을 공표하는 모습 등이 담겨 더욱 생생한 상황을 엿볼 수 있다.
영화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급습한 도시 속에 남겨진 6500억을 노리는 자와 막는 자의 단 한번의 기회를 그린 익스트림 재난 액션이다. '분노의 질주'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롭 코헨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3월 15일 개봉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