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에 '이랜드 아울렛' 입점...11일까지 기획전 진행

입력 : 2018-02-06 1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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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가 오는 11일까지 '이랜드 NC 아울렛 기획전'을 실시한다. NC백화점 불광점과 서면점, 2001아울렛 중계점이 11번가에 입점, 모두 399개 패션-잡화 브랜드의 1만3000개 상품을 최대 85% 할인해 판매한다.
 
11번가는 "발품을 팔아 아울렛 매장까지 나가지 않고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가격이 저렴하지만 품질이 좋은 오프라인 아울렛 상품을 선호하는 실속 고객들이 많이 찾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렛 매장에 전시 중인 상품을 마네킹 착장 그대로 볼 수 있는 상품이 많아 옷의 디자인과 크기 등을 더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제품 크기나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NC백화점, 뉴코아, 2001아울렛 등 전국 49개 지점 입점매장에서 '1회 무료교환' 서비스를 다음달 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각 매장의 MD들이 추천하는 상품을 한 데 모아 준비했다. NC백화점 불광점에서는 '졸업입학/밸런타인데이 선물 제안전'을, NC백화점 서면점은 '신학기 맞이 스쿨/캠퍼스룩'을, 2001아울렛 중계점은 '여성 봄패션 봄코디 제안전'을 열어 각 매장의 대표 상품들을 소개했다.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11번가는 보다 다양한 아울렛 상품들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렛 매장 담당자가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찍어 바로 11번가에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도 활용할 예정이다.
 
SK플래닛 김수경 O&O(온라인&오프라인) TF장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오프라인 아울렛과의 협업을 계속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상품을 주문-배송 받고 필요 시 고객이 가까운 아울렛 매장에서 사이즈나 컬러 등을 교환할 수 있는 등 온-오프라인 통합 편의성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SK플래닛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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