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잘가라' 셀프 홍보 "1년 만에 신곡 나온 '갓떼리' 언니"

입력 : 2018-02-07 18:57:41 수정 : 2018-02-07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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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신곡 '잘가라'의 셀프 홍보에 나섰다.

홍진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신곡 #잘가라 나왔어여. #시간되시면 #한번씩 #들어봐주세요 #1년만에 신곡 나온 #갓떼리 언니"라는 글과 함께 '잘가라'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홍진영의 '잘가라'는 레트로 장르의 트로트 곡으로, 신나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인다. 홍진영의 대표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를 만든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잘가라'를 만들었다.  특히 김이나 작사가는 이번 '잘가라'로 트로트 노랫말을 처음 썼다.

홍진영은 이날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사랑의 배터리'가 워낙 잘 돼서 '사랑의 배터리'를 넘어야 한다는 것도 있는 것 같다"며 "곡이 나올 때마다 생각을 많이 한다. 평상시에는 이렇게 생각을 하지 않는 편"이라고 말했다.

홍진영의 '잘가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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