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 요정 민유라, 일상에서도 인형 미모 "Olympic Opening Ceremony!"

입력 : 2018-02-12 07:37:38 수정 : 2018-02-12 07:39:1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민유라 인스타그램

피겨스케이팅 선수 민유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도 있는 가운데 일상에서도 눈부신 미모를 발산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 잡았다.

민유라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Olympic Opening Ceremony! Met Shaun White too. Nb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는 민유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소멸할 듯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형같은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민유라는 파트너 알렉산더 겜린과 함께 11일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에 출전, 51.97점을 기록하며 10개 팀 중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민유라는 경기 도중 상의 등 부분의 후크가 풀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경기를 진행하던 민유라는 잠시 당황했지만 프로다운 모습으로 연기를 마무리하며 관중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민유라는 오는 19일 아이스 댄스 쇼트 댄스에 출전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