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이윤택 내부고발'한 오동식에 "그 나물에 그 밥"

입력 : 2018-02-22 1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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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이윤택 연극연출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연희단거리패 소속 대표 배우 겸 연출가 오동식을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윤택 내부고발자 오동식. 여자 조연출 때리고 욕설했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충격적 가해자, 그 나물에 그 밥 꼴이고 그 스승에 그 제자 꼴"이라며 "배운게 갑질 꼴이고 배운게 폭력 꼴"이라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들통나면 거짓사과 꼴이고 들키면 거짓연출 꼴이다. 영혼은 온데간데 없는 꼴이고 가짜 영혼만 판치는 꼴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기와 연기 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동식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나의 스승을 고발한다"며 이윤택 연출가의 성추행을 폭로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온라인 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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