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재워줘' 이태곤·김종민, 스페인 배우 커플과 만남

입력 : 2018-03-14 06: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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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하룻밤만 재워줘' 캡처

'하룻밤만 재워줘' 이태곤, 김종민이 스페인 배우 커플을 만났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스페인에서 묵을 집을 찾는 이태곤,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스페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마크 클로테트와 나탈리아 산체스 커플과 우연히 마주쳤다. 네 사람은 함께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고, 각자 자신의 출연작들을 보여줬다.

마크와 나탈리아는 두 사람을 집에서 재워주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자신의 친구들에게 직접 연락했다. 수 차례 거절 끝에 마크와 나탈리아는 두 사람을 재워줄 친구 다니와 로제를 찾았다.

마침 다니는 친구들과 함께 FC 바르셀로나 경기를 보러 가기로 약속한 상황이었다. 다니는 김종민과 이태곤을 위해 티켓을 구할 수 있는지 수소문했고, 1장을 손에 넣었다. 이태곤은 김종민에게 "네가 가라. 너에게 기회를 주겠다"며 양보했다.

집에 남은 태곤은 로제와 마크, 나탈리아를 도와서 저녁식사 준비에 나섰다. 태곤은 자연스럽게 마크와 나탈리아의 친구들과 어울려서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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