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은퇴선언' 하루 만에 임신설…소속사 "현재 드릴 말씀 없다"

입력 : 2018-03-20 16:16:55 수정 : 2018-03-20 16: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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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태임 인스타그램

배우 이태임이 은퇴선언을 한 지 하루 만인 20일 임신설에 휩싸였다.

이날 연예가에서는 일명 '지라시'를 통해 이태임의 임신설과 열애설 등이 제기됐다. 이 글에는 이태임이 스캔들로 인해 은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열애설도 보도됐다. 한 매체는 이태임이 최근 연상의 사업가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상태였으며 주변에 교제 사실을 알리지 않았었다고 했다. 현재 해외 체류 중이라고도 전했다.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관계자는 "임신설과 열애설을 모두 접했지만, 현재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다만 소속사에서 확인 불가한 사안들이 퍼지는 것이 안타깝다.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기기고 결정했다"라는 글을 올리며 사실상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소속사는 아직 이태임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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