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인 신동엽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신동엽은 과거 열린 E채널 '용감한 기자들' 2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을 직접 만났던 tvN 프로그램 '인생술집'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당시 이다해와 세븐의 열애를 언급하며 "반신반의하는 부분이 있었다. 저건 '카더라'가 아닌가 싶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얼마 전에 '인생 술집' 촬영으로 이다해 씨와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날 녹화가 끝나고 새벽 2시에 세븐이 데리러 왔다. 둘 다 그 때 (열애설이 알려져) 굉장히 놀랐다고 하더라. 밀월 여행 떠난 건 그렇다 쳐도 세세한 부분까지 어떻게 아시나 하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연인 세븐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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