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권상우 보면서 결혼하고 싶은 마음 생겨" 재조명

입력 : 2018-03-30 06: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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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김범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권상우를 보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고백한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오연서는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로 선배 배우인 권상우를 꼽았다.
 
당시 오연서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할 당시 권상우를 보면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성격이 정말 좋으시더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메디컬 탑팀'에서 호흡을 맞췄다.
 
오연서는 "대선배인데도 불구하고 먼저 다가와준다"라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아예 없었는데 오빠가 아이와 아내 사진을 보여주며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정말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연서와 김범은 29일 "3월 초 tvN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 모임을 통해 친분을 이어오다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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