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의 이상형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지우는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호흡을 맞춘 이성재와 출연했다.
이날 최지우는 "주변에서 결혼을 독촉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오히려 더 부러워하는 것 같다"며 "일하는 여성의 모습이 보기 좋은가보다. 부러워하더라"고 답했다.
그는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특별한 이상형은 없다"며 "연예인 남편도 괜찮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가 잘 통했으면 좋겠고 내가 존경할 수 있고 같이 있으면 심심하지 않은 사람이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뭐든지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9일 평범한 직장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온라인이슈팀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