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4DX 위드 스크린X' 파리에 글로벌 1호점 오픈

입력 : 2018-07-18 11: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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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제공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프랑스 파리에 '4DX 위드 스크린X(4DX with ScreenX)' 글로벌 1호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4DX 위드 스크린X'는 오감체험특별관 '4DX'와 다면상영시스템 '스크린X'가 결합된 기술융합관이다. 상영관은 파리 파테 보그르넬 극장에 92석 규모로 꾸며졌다. 파테는 프랑스·네덜란드·스위스의 최대 극장 사업자다.
 
첫 상영작으로는 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선정됐다. 앤트맨의 '사이즈 조절 액션'이 나올 때마다 4DX의 모션·진동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벌어지는 자동차 추격 장면에서는 화면을 3면으로 확장해 현실감과 생동감을 높였다.
 
CJ 4DPLEX 최병환 대표는 "프랑스 파리에 '4DX with ScreenX'를 처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한국형 최첨단 상영관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더 많은 전세계 관객들과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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