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 함께 2')가 개봉 7일 째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 함께 2'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700만 824명을 넘어섰다.
영화는 개봉일부터 일일 관객 100만명 이상을 불러모으는 등 연일 신기록 행진을 하고 있다. 월요일인 전날에도 하루동안 62만 9821명을 동원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70.2%다.
'신과함께2'는 저승 삼차사가 마지막 재판을 앞두고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 분)을 만나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마동석 등이 출연한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