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해병대 복무 시절을 언급했다.
14일 밤 방송하는 KBS2 '연예가중계'에는 현빈의 퇴근길 인터뷰가 공개된다. 현빈은 새로운 코너인 '같이 퇴근할까요'의 첫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현빈은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군대에 관한 질문에 허심탄회한 대답을 내놨다. 해병대 출신으로 유명한 그는 "군복무 시절은 재충전의 시간이었다"며 "배우 현빈이 아닌 제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군대를 또 가야 한다면 갈 수 있다"고 폭탄발언을 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현빈의 퇴근길 인터뷰는 14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