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김시아 "한지민 언니, 원래 예쁘지만 잘 챙겨줘 더 좋아"

입력 : 2018-09-27 17: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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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시아가 한지민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김시아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미쓰백'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한지민 언니가 저를 정말 잘 챙겨주셨다"고 밝혔다.
  
영화는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 백상아(한지민)이 세상에 내몰린 아이 지은(김시아)을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시아는 극 중 세상에 내몰린 소녀 지은 역을 연기한다.
 
김시아는 한지민과의 호흡에 대해 "개인적으로 저를 엄청 잘 챙겨준다"며 "언니가 예쁘지만 그런 부분에서 가장 예쁘게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할 때에도 감독님과 이야기하면서 풀어나갔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이지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개봉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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