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2일)은 대체로 맑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밤 사이 기온이 떨어져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경북북부 등 일부 지역에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춘천 7도 △강릉 12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평년보다 일교차가 크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가 떨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