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유화가 영화 '타짜3'에 합류해 화제다.
최유화는 23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날 김민정이 하차한 영화 '타짜3'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1985년생인 최유화는 모델 출신 신예 배우다. 지난 2010년 KBS2 '드라마 스페셜-위대한 계춘빈'으로 데뷔해 '슈츠', '미스트리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라이프'에서 여기자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았다. 영화 '쎄씨봉', '비밀은 없다', '밀정' 등에도 출연해 관객을 만났다.
최유화의 '타짜3' 대타 투입은 아직 미정인 상황이다. 소속사 에코글로벌은 전날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최유화가 이 작품에 합류하면 김민정이 캐스팅됐던 '타짜3'의 마돈나 역을 맡게 된다.
한편 김민정은 최근 '타짜3'에서 하차했다. 소속사 크다컴퍼니에 따르면 김민정은 감독 및 제작진과 이견이 있어 촬영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해 합의하에 하차를 결정했다.
'타짜3'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사진=최유화 인스타그램
온라인이슈팀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