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작품상' 유아인 전종서 주연 '버닝'은 어떤 영화?

입력 : 2018-10-23 04: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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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틸

유아인 전종서 주연의 영화 '버닝'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버닝'은 23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전날 오후 열린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해 작품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창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버닝'은 유아인 전종서 주연의 영화다. 한국계 미국인인 할리우드 배우 스티브연이 의기투합해 제작단계부터 화제가 된 작품이다.
 
'버닝'은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그린다.
 
이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인 이 작품은 올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영화다.
 
'버닝'의 작품성은 일찌감치 인정 받았다. 이창동 감독은 지난 5일 열린 제27회 부일영화상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거머줘 화제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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