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집사부일체'에서 휴대폰 금지령을 내렸다.
이문세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과 만났다.
이날 멤버들은 이문세와 함께 봉평 5일장을 찾았다.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 찰나 이문세는 “여기서 내리는 순간부터 본격적으로 아날로그 라이프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의 디지털 문화을 떠나자"며 "휴대전화를 금지하자"고 제안했다. 이문세는 "전원을 아예 끄자. 봉평에서 나갈 때까지 금지다"면서 "지금부터는 나는 세상이 궁금하지 않다는 마음으로 아날로그 라이프를 즐겨보자"고 말했다.
이문세는 이어 “도시에서의 디지털 문화 잔재를 없애야 한다”며 “그래서 1박 2일동안 휴대폰 금지령을 내리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금부터 지내다 보면 아름다운 별들이며 달이며 찍고 싶을 거다. 눈으로 찍고 마음으로 담아 가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마지막으로 내 이름을 검색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