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산에서 92% 득표로 1위…김두관은 7% 득표

입력 : 2024-07-27 16: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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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산 당원대회에서도 이재명 대세론 이어가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는 김민석 후보가 21% 득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부산지역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2%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 후보가 이날 오전 울산 순회경선에 참여한 모습. 이재명 후보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부산지역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2%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 후보가 이날 오전 울산 순회경선에 참여한 모습. 이재명 후보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부산지역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2%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7% 득표율을 기록했다.

27일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부산 당원대회 결과 당대표 후보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권리당원 온라인투표에서 1만 1537표(득표율 92.08%)로 1위를 차지했다. 김두관 후보는 882표(득표율 7.04%), 김지수 후보는 111표(득표율 0.89%)를 얻었다.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는 김병주 후보가 3198표(득표율 12.76%)를 얻었고 강선우 후보 1290표(5.15%), 정봉주 후보 4417표(17.63%), 민형배 후보 1561표(6.23%), 김민석 후보 5391표(21.51%), 이언주 후보 2951표(11.78%), 한준호 후보 3466표(득표율 13.83%), 전현희 후보 2786표(11.12%)를 기록했다. 부산지역 순회경선 권리당원 온라인투표 참여율은 42.07%였다.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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