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소고기국에 넣을 무 크기는 고기 두께와 비례`

'집밥 백선생' 백종원, "소고기국에 넣을 무 크기는 고기 두께와 비례"

｜ 2015-09-01 22: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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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집밥 백선생'에서 소고기 뭇국 끓일 때 무 크기에 관한 팁을 전했다.

1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서는 무표고버섯밥을 비롯해 소고기뭇국, 무조림, 무나물, 무생채에 이르기까지 무 하나로 밥-국-반찬 3종세트를 완성시켜보였다.

이날 백종원은 소고기 뭇국에 들어가는 무를 썰어야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백종원은 "무를 써는 방법은 소고기에 따라 달라진다. 부위에 따라 끓이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오래 끓일거면 크게 깍둑 썰기로, 그러지 않을 거면 얇게 나박썰기를 하면 되는 것.

백종원은 "보통 양지가 고소해서 많이 넣는데, 양지는 질겨서 오래 끓여야한다. 불고기거리는 얇아서 덜 끓여도 된다"고 팁을 정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고기 두께에 비례해서 썰면 된다"고 설명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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