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이대호 , 4G 1안타로 '빈타' 허덕여

2015-09-01 22:03:10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작은 슬럼프에 빠졌다.

최근 4경기 15타수 1안타로 솜방망이 수준으로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1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경기에 선발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대호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또 최근 4경기에서 15타수 1안타(.067)의 빈타다.

이에 따라 시즌 타율도 종전 3할5리에서 3할2리로 떨어져 3할 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소프트뱅크도 상대의 장타력에 마운드가 녹아내리며 3-13으로 대패했다.

사진=부산일보 DB

비에스투데이 김호일 선임기자  tok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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