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집밥 백선생'에서 무밥을 위해서는 일반 밥보다 물의 양을 적게 해야 한다는 팁을 전했다.
1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서는 무표고버섯밥을 비롯해 소고기뭇국, 무조림, 무나물, 무생채에 이르기까지 무 하나로 밥-국-반찬 3종세트를 완성시켜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무를 한가득 들고 왔다. 첫번째 메뉴로 무밥을 선정한 백종원은 신입생 윤박과 송재림에게 밥짓기를 시켰다.
무밥에 넣을 표고보섯 손질은 김구라에게 맡겼다.
윤박은 쌀 씻은 후 물의 양을 쟀다. 김구라는 "물이 양이 좀 적다"고 지적했으나 백종원은 "아니 그 정도면 됐다"고 칭찬했다.
백종원은 "밥하려면 적긴 하지만 무밥을 하려면 그 정도가 적당하다"며 "10%정도 적게 하면 된다. 무에서 물이 나오니까"라고 깨알같은 팁을 전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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