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양현석으로 빙의한 지드래곤, 이찬오 음식에 "라면이나 먹을걸"

2015-09-08 15:06:47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양현석.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양현석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지드래곤이 양현석 성대모사로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43회에서는 지드래곤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첫번째 요리 미션으로 양사장님 취향 저격요리를 부탁했다.

첫번째 미션에서는 김풍 작가와 이찬오 셰프가 맞붙어 프랑스 고급요리와 자취생 요리가 치열하게 맞붙었다.

지드래곤은 양현석의 취향에 대해 "미식가라기보다는 외식가"라며 "자극적인 맛을 좋아한다. 짜고 맵고 단 것을 좋아한다"고 귀띔했다.

이찬오는 '양사퀴진'이라는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사장님이니 격조에 맞게 오트 퀴진(최고급 프랑스 요리)으로 가겠다"며 "심플하고 고급지게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김풍은 베트남 쌀국수 분짜인 '분짜지용'을 만들었다.

지드래곤는 '양싸퀴진'을 먹고난 후 양현석의 말투로 "라면이나 먹으러 가야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지드래곤에 따르면 양현석은 늘 고급 요리를 즐기고 나서 "라면 먹고싶다"등의 발언로 서민적인 취향을 드러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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