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김새롬, 금발 이유에 `이찬오가 매번 다른여자 같다고 해 `

'용감한 기자들' 김새롬, 금발 이유에 "이찬오가 매번 다른여자 같다고 해 "

｜ 2015-11-24 09:46:19

가

용감한 기자들 김새롬 이찬오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E채널 '용감한 기자들' 게스트로 출연한 김새롬이 금발로 변신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되는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인간주의보'라는 주제로 패널과 기자들이 다양한 에피소드와 솔직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금발머리의 김새롬에 "머리 색이 예쁘다"고 칭찬했고, 패널 김정민도 "남편이 되게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이찬오 셰프를 언급했다.

김새롬은 "남편이 매번 다른 여자 같다고 좋아한다"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자, 신동엽은 "남편 때문에 머리를 한 달에 한 번 바꿔야 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정민은 이찬오 김새롬의 부부싸움을 언급했다. 그녀는 "최근 이찬오 셰프 집에 놀러 갔는데 별 것도 아닌 일로 싸우더라"며 "위로해주기 위해 김새롬과 둘이 자리를 옮겨 새벽 세시까지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

이어 "술을 마시는데 이찬오 셰프에게 전화가 왔다"고 말하자, 김새롬은 이제 그만 하라는 신호를 보냈고 김정민은 토크를 급하게 마무리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E채널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