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원해, "황정민과 오만석은 통 큰 회식 천사"

2015-11-24 20:59:27

'택시' 김원해, "황정민과 오만석은 통 큰 회식 천사" 특별한 애정 밝혀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24일 tvN '택시'에 출연한 김원해가 황정민과 오만석에 대한 남다른 고마움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원해는 "예전 연극하던 시절에는 연봉이 200만원 정도 받을 만큼 많이 힘들적이 있었다"면서 "어느날 내 연극을 보러 온 오만석이 연극 끝나고 우리팀 전체 고기를 사줬는데 그때 200만원 정도 나왔다"고 말했다.
 
김원해는 이어 "황정민은 더 통이 크다"면서 "국세 시장이 대박이 났을 때 영화 히말라야 팀에게 밥을 샀는데 그때 전 스텝이 참석 했다"고 덧붙였다.
 
김원해는 "돈이 꽤 많이 나왔을 것 같아서 나중에 황정민의 아내에게 물어봤더니 화를 내더라"라면서 "그때 회식비가 1천200만원 나왔다"고 말해 황정민의 남다른 씀씀이를 밝혔다.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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