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정민, "학교 다닐 때 너무 꼬질꼬질해서 엄마도 모른척 하더라"

2015-11-24 21:24:04

'택시' 황정민, 연극할 때 너무 꼬질꼬질하게 다녀 엄마도 모른척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24일 tvN '택시'에 출연한 황정민이 오래 전 학창시절 연극을 했을 때의 에피소드로 이영자와 오만석을 폭소케 했다.
 
이날 모교를 방문하면서 이영자는 "학창시절 기억을 하나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황정민은 "그때 연극을 하면서 무대 세운다고 소품들 들고다닌 기억이 많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어느날 무대 를 준비하러 여기저기 다니다가 거리에서 친구들과 쇼핑을 나온 엄마를 우연히 만난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그래서 반갑게 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나를 모른척 했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황정민은 "그때 내가 너무 더럽고 꼬질꼬질 해서 엄마가 일부러 모른척 했던 것"이라소 말해 오만석과 이영자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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